vendredi 10 décembre 2010

바자회 후기 Expo-vente (photos)

아침부터  날카롭게 추운 날씨였지만,,  너무나 환한 햇살이 비추는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바자회 준비팀은 좀 일찍 나와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보내준 대형 한국 관광포스터를 부착하며,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한국의 이미지 사진이나 한글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 외국에 오래 산 사람들은 다들 경험해 보셨겠지요?  ^__^ )

삼삼오오 사람들이 몰려오고,, 안 입는 새 옷들, 안쓰는 그릇, 접시, 튀김기,, 너무 귀여운 애기들 모자, 목도리,, 거의 새것에 가까운 인라인스케이트,, 등등의 생활용품들이  필요한 분들께  입양되고자 전시되었습니다.
(남은 옷가지들은 적십자 단체에 기증되었습니다.)

전시 - 판매한 한지 카드와 한국 소품들도 분위기를 더해주고, 한 쪽에 다소곳이 전시한 김용순 목사님의 동양화 전시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점심에는 간단한 식사와 후식으로 떡, 케잌과 차를 마시며  즐거운 담소들을 나누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 쵸코케잌'을 해서 보내오시고, 또 많은 옷가지들을 챙겨서 보내오신 김영미님,
'티라미수'와 먹기에  너무 '예쁜 과자'를 해오셨던 최은희님,
일일이 정성들여 개별포장으로 맛갈스러움을 더한 '떡'을 해오셨던 김규중님,   
모양도 맛도 일품이었던 '김밥'을 해오셨던 김진숙님,,
이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맛났던 김미란표 '김밥'과  박종윤표 '만두',  박경애표 '해물전'도 있었음  ^,^ )  
 




mercredi 24 novembre 2010

한국 소품 전시 - 바자회 안내



오는 11월 27일 (토), 한국 전통 기념품 및 소품 전시 - 판매를 겸한  바자회가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포스터를  클릭하세요)

mardi 14 septembre 2010

2010 년 - 2011년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년도, 우리 알자스 한국문화협회에서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맞이하려 합니다.
본 협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정성과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주시고, 또한 저희에게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문화 수업 
한글수업  Cours de coréen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tous les samedi de 10h à 12h (sauf vacances scolaires)

문화수업  Atelier culturel             
▶한국요리  Cuisine coréenne ( 2 séances ) : Novembre 2010 / février 2011     
한지  ‘Hanji’ Papier coréen ( 2 séances )  : Octobre / Décembre 2010        
서예  Calligraphie coréenne ( 4 séances )  : Janvier 2011 / Mars 2011           
동양화 Peinture coréenne ( 6 séances )  : Avril ~ Juin 2011
          
한국문화 행사
바자회 Vide-Grenier   : Novembre 2010  
한국문화관련 강연회 Conférence : Décembre 2010 / Février 2011
설날큰잔치  Festival ‘Seolnal’ (nouvel an coréen)  : Février 2011 
음악회  Concert : Avril 2011

학생작품전시회 Exposition  : Juin 2011
초대작가전 Exposition  : Octobre 2011

더욱 자세한 일정은 연간 활동계획표를 참조하세요.
(위의 연간 활동계획표 글자를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jeudi 17 juin 2010

소식지 ' Alsace 한마당 ' 제8호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원하시면 아래의 '제 8 호 다운로드' 를 클릭하세요.

lundi 14 juin 2010

초대작가전 사진 'EXPOSITION' (Photo)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초대 작가전'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3일(목) 오픈식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중한 작품들을 꺼내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작가분들과 근사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전시 설치를 해주신 분들,귀한 시간을 쪼개어 오셔서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dimanche 23 mai 2010

알자스 한국문화협회 초대 작가전 'EXPOSITION'



지난 2월 부터 소식지에 소개된 한국 작가들을 포함한
알자스 지역 작가 5인의 전시회를 엽니다.

기간 :  2010년 6월 3일 ~ 6월 6일

L’ACCA  organise une exposition  afin de présenter les artistes coréens qui vivent en alsace ainsi que leurs œuvres d’art. Cette exposition est une bonne occasion d’apprécier leurs oeuvres et de partager des émotions ensemble.

du 3 au 6 Juin 2010
 

** Vernissage le  jeudi 3 juin 2010 à 18h

장소 :  Salle paroissiale à côté de l’Eglise Très-Sainte-Trinité
Rue de Boston 67000 STRASBOURG
(près du Parc de la Citadelle)

Entrée libre ( de 10h à 18h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imanche 9 mai 2010

동양화 수업 'Peinture coréenne traditionnelle'

2010년 5월 1일, 동양화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 정말 귀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먹이 화선지에 스며들듯이 우리 모두 수업에 빠져들어, 붓과 함께 꽃이 되고 나무가 되었습니다.
먹의 향기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습니다.
붓과 친해지는 것이 무엇인지 예전엔 몰랐습니다.
김용순 선생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양화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__^





samedi 17 avril 2010

소식지 ' Alsace 한마당 ' 제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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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를 원하시면 아래의 '제 7 호 다운로드' 를 클릭하세요.
 제 7 호 다운로드

mardi 13 avril 2010

서예 수업 ' Calligraphie coréenne '


 지난 3월 27일(토), 서예수업이 있었습니다.

성인반 학생들보다 어린이들이 더 진지하게 수업에 열중하였고, 반짝이는 어린이들의 눈빛은 우리에게 커다란 행복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붓 잡는 법, 먹 가는 법, 글쓰는 자세와 마음가짐,,
한마음으로 배우는 즐거움을 공유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__^

dimanche 14 mars 2010

소식지 ' Alsace 한마당 '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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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호 다운로드

lundi 22 février 2010

2010년 설날큰잔치 - fête de ‘Seollal’

2월 20일(토), 스트라스부르는 햇빛이 맑은 날이었습니다.
알자스 산간지역과 주변의 몇 몇 마을에는 함박눈이 쏟아졌었다지요..
백호랑이 해가 시작된 2010년 설날 잔치를 위해 많은 교민들과 학생들, 프랑스 가족, 친구들이 모여  너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두를 빚고, 떡만두국으로 시작된 식사는 푸짐한 뷔페로 행복을 상승시켜 주었고, 이웃들과 나누는 정다운 담소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쳤지요.

1부 행사로 우리 꼬맹이들의 세배가 있었는데요,
시범을 보이시는 어른들, 장난치며 따라하는 아이들,, 너무너무 귀여웠답니다.
결국은 재롱들을 피우느라 세배도 제대로 안하고, 덕담과 함께 나눠준 사탕 봉지에 신이 난 우리 귀염둥이들,, 웃음이 절로 나지요.  ^__^

2부 행사 : 한아름 커다란 윷을 안고 던지는 윷놀이, 기교를 부릴 수 없다며 투덜대던 홍팀 ^,^
결국, '윷'이 세 번이나 난 청팀의 승리 !
이에 질세라, 두 번째 경기 - 제기차기 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제기를 차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홍팀의 승리 !
마침내 무승부를 거부하며, 가위 바위 보 로 승부 가리기를 한 결과, 막강한 가위 바위 보 실력으로 청팀의 승리 ~~~   모두 너무 즐거웠답니다 !!

3부 행사로 노래 자랑 대회, 스트라스부르의 멋쟁이 성악가 두 분 - 백채훈 님, 석영민 님,
그리고, 명가수 박효식 화백님,  세 분의 훌륭한 심사위원을 모시고, 많은 분들이 노래 솜씨를 뽑냈습니다. 댄스를 곁들이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뛰어난 노래솜씨로 '10 minute'를 불러준 혜린양이 어린이 부문 1등을 차지했구요, '나비야'를 부른 마리안과 '보이지 않는 사랑'을 정말 애절하게 불러준 상철군이  각각 2등과 3등 상을 받았습니다.
 Haguenau 에서 함박눈을 맞으며 달려오셔서 '갈색추억'을 열창하여 영예의  1등을 차지하신 아름다운 한복여인 - 김규중 님과 '라밤바'를 흥겹게 불러 3등을 차지하신 에스파뇰 친구분은 '두리식당'에서 협찬해주신 무료 식권을 상으로 받으시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2등이요?  2등은요,, 하하 목소리가 큰 씩씩한 대한의 아줌마 - 저, 박경애가 받았답니다.  ^,^
그리고 상품으로 고추장을 챙겼죠..  ^__^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가슴으로 끌어 안아야만 던질 수 있는 커다란 윷을 만들어, 윷놀이를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미술대학 (Arts Déco) 김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