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껍질 밑에 따끈한 팥 앙금과 부드러운 속..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닌 것 같은데도 어쩐지 길거리에서 파는 것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다.
붕어빵 뿐만이 아니다.
호떡, 호빵, 군밤, 군고구마, 오뎅, 떡볶기 ...
가을, 겨울,, 한국의 거리는 푸짐한 먹거리로 우리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한다.
지난 주 토요일 ( 2009년 10월 24일), 알자스 한국문화 협회에서는 추억의 '붕어빵'을 먹으며, 한글 수업의 재미를 더했다. 겨울이 오면 빠질 수 없는 한국의 겨울철 거리 간식문화...
붕어빵과 더불어, 주머니 쌈지 돈으로 행복을 더하던 한국의 간식문화에 대한 글과 사진, 노래 등을 통해 친밀감을 느끼도록 했다. 꼬맹이들은 붕어빵을 먹기보다, 물고기 모양을 오리고 붙이는 것을 더 즐거워했다. 그 조그만 손으로 오리고 붙이는데, 얼마나 진지하던지...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감동과 행복으로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
(성인반은 사진을 찍기 전에 이미... ^^;; )
Lors du cours de coréen de l'association le samedi 24 Octobre 2009, nous avons fait gouter des 'Bungeo-ppang' , gateaux en forme de poisson très populaires en Corée surtout en hiver.
A part les Bungeo-ppang, il existe bien d'autre en-cas qu'on peut acheter dans la rue et qui sont très appréciés lorsqu'il fait froid : tteokpokgi, odeng, hotte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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